수원점집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3가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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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인근인 성북구 돈암동에는 무당촌 이외에 시각장애인 역술가들이 모인 사주풀이 점성촌도 있을 것이다. 1980년대만 해도 역술원이 90여 곳이나 됐지만, 지금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폐업이 계속해서 20곳도 남지 않았다.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강태봉 관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부 지원이 안마에 주력된 데다, 역학은 진입장벽이 높아 창업하려는 사람도 대부분 없다"며 쇠퇴 이유를